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에서 캠핑이란~ 미국에 와서 처음 캠핑을 가던 날이 생각이 납니다. 약 13-4년 전이겠네요. 그때는 한국에서는 지금처럼 캠핑이 인기가 없던 시절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등산, 낚시, 캠핑 등등 취미를 즐기기 위해서 소위 장비빨이 더 중요했던 것으로 생각이 나네요. 취미의 목적을 벗어나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장비로 다른 사람과 경쟁을 하는 거지요. 미국에서 첫 직장을 다닐 때 한국에서 출장을 온 출장자 분이 그러는데 캠핑장에서 싼 텐트는 창피해서 치지를 못하고 다른 사람이 이런저런 장비를 사면 따라서 사야 한다고....... 다시 미국에서 처음 캠핑을 가던 날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미국 하면 머리에 먼저 떠오르는 것이 부자 나라, 큰 땅, 웅장한 자연 등이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자연을 느껴보자 하고 무작정 텐트 하나를.. 더보기 미국 세금신고 목적상의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정의 안녕하세요. 미국 세금신고 목적상의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정의와 차이점에 대한 정보 공유합니다. 미국에서 세금신고를 처음 진행하시는 경우나, 혹은 미국과 한국에 모두 거주하시는 경우에 "거주자(resident)"로서 신고를 진행해야 할 지, "비거주자(Non-resident)"로서 진행해야 할 지 헷갈리실 수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미국 거주자(U.S Resident)의 정의 세금보고 목적상의 미국 거주자는 기본적으로 1.미국 시민권자 2. 미국 영주권자 3. 미국내 일정 거주기간이 만족되는 개인을 의미합니다. 미국 시민이나 영주권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외국인이 일정기간 이상 미국체류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거주자(Resident)로서 세금신고를 진행하셔야 .. 더보기 타인에게 미움받는 7가지 유형<논어><양하 편> 타인의 나쁜 점을 들춰내는 사람 낮은 자리에 있으면서 윗사람을 비방하는 사람 용감하지만 무례한 사람 과감하지만 융통성이 없는 사람 자기의 편견을 내세우며 지혜롭다고 여기는 사람 불손한 짓을 가지고 용감하다고 여기는 사람 혹독한 말로 남을 공격하면서 곧다고 여기는 사람 많이 듣기도 하고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그에 반해 쉽지가 않지요... 더보기 그래프로 보는 사바나 지역 주택 시장(풀러, Pooler, GA) 이자율은 올라가고 있고, 그에 반해 집값은 더 올라가고 있고, 주택 시장에 물건은 없고 등등..... 지금의 주택 시장의 상황입니다. 그럼 풀러 지역을 어떨까요??? 통계 그래프로 한번 봐볼까요! 일단 List Price(집 매매를 위해 마켓에 올리는 가격(파란색)) 을 보시면 2018년도부터 올라가고 있습니다. 보통 주택 가격은 상승곡선(직선으로 볼 때) 을 타고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올라갑니다. 즉 한순간 주택 가격이 내려간다고 보이나 결국은 올라가는 형태를 보입니다. 그리고 Days to Sell(마켓에 판매 개시 후 판매일까지 일수(초록색))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즉 주택 가격은 올라가면서 매매가 빨리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 Listings(집 매매를 위해 마켓에 올리는 주택수) 그.. 더보기 논쟁이 소용없을 때 - 당나귀와 호랑이에 관한 단편 소설 사람 사는 곳은 어딜 가나 다양하고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저처럼 미국에 살면 더 그렇다고 봅니다. 각국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외모도 다양하지요. 그러다 보니 다른 나라 사람의 문화를 잘 모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서로 조심하기도 하지만, 아예 무시하기도 하죠. 또한 인종 차별이 없다고 볼 수도 없지요. 그래서 당연히 미국에서 조금 산 사람들은 이제 막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사람들보다는 생활면이나 문화 적응 면에서 경험이 있고 좌충우돌하면서 터득한 부분도 있습니다. 반면에 오래 살수록 겸손해지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오래 살게 되면 이미 이런저런 것이 그냥 삶인데 이러쿵저러쿵 아는체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오히려 이야기할 필요가 없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 피곤해지죠. 관종이 아니라면요..... 더보기 형의 유품을 정리하며....... 저희 형이 3여 년간의 암 투병을 마치고 지난 8월 23일 새벽 5시 무렵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코로나가 바로 시작될 무렵 세상이 망한다고 할 때 형은 대장암 말기를 선고받고 2달 살수 있다고 저한테 전화를 했었죠. 다행히도 지난 3년 동안 치료를 받으며 본인이 더 의사같이 공부하며 잘 지내왔었는데........ 사람들이 주위에서 그럽니다.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병원 침대에 싸늘하게 체온이 식은 형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 금방이라도 웃으며 일어날 것 같아 간호사들이 데리고 가려는 형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며 바라보았습니다. 눈물이 나오다가... 허탈함에 헛웃음이 나오다가... 병원에서 나오는 길에 형수님하고 조카들과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는데... 눈치도 없이 음식은 맛있고... 많.. 더보기 모기지 프로세스에 대한 생각... 요즘 너무도 감사하게 하루하루가 너무나 바쁩니다. 정신이 없을 정도로... 오늘은 모지기 프로세스에 대하여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새집을 매매하면 빌더에서 즉 집을 지어 파는 쪽에서 자기들의 Prefered lender(빌더에서 선정한 모기지 회사)를 통해 모기지를 하면 모기지 비용을 얼마 내준다거나 이자율을 어떻게 준다거나 이런저런 혜택들을 이야기합니다. 보통 빌더의 Prefered lender 가 되기 위해서는 빌더가 판매하는 집의 구매자의 모기지를 정해진 횟수에 따라 문제없이 진행을 마치면 Prefered lender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좋을까요? Lender 즉 모기지 회사는 좋습니다.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큰 빌더는 자체 모기지 회사가 있지요. 그럼 집을 사는.. 더보기 미국에서 집 구매를 위해 집을 보러 다닐 때.. 내 집을 산다는 것 ~ 생각만 해도 설렙니다~ 혹은 투자용 집을 산다는 것 ~ 이제는 세입자를 받는 집주인이 됩니다~ 그럼 미국에서 집 구매를 위해 처음 집을 보시는 분들에 한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은 아무래도 별의별 일이 많습니다. 많은 인종이 모여 살기에 문화도 다양하고, 어떤 일에 대하여 대처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 범죄 방법도 여러 가지 등...... 그래서 집을 보여 주는 리얼터들도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은 좀 덜하지만 아무래도 약한 여성분이 범죄의 타겟이 되겠지요. 또한 자기 영역에 대하여 애착이 많은 미국 사람들이라면... 아무리 집을 판다고 해도 자기 영역에 함부로 들어오면 싫어합니다. 성격이 나쁘면 더하고요!!! 그리고 세입자가 살고 있는 경우도 그렇습니다!! 질로나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