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바나 조지아 주택 시장 10월 2023

벌써 2023년 10월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시간은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벌써 올해가 2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니.....

아시다시피 현대 전기차 공장의 설립으로 사바나 지역으로 알고 있는 풀러, 리치먼드 힐, 블루밍데일 등은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분들이 들어오셨고, 비즈니스를 시작하시거나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주택이 부족한 상황이죠. 그런데 이런 상황은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이자율 상승으로 기존에 좋은 이자율을 받아 놓은 집주인은 집을 내놓지 않고, 빌더들 또한 눈치를 보면서 집을 짓고 있습니다. 높은 이자율 때문에 구매력이 하락했다고 판단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내 집은 있어야 하죠!! 집을 사면 그래도 렌트비로 나가는 피 같은 내 돈으로 조금씩 원금을 갚아 나갈 수 있고 내 집에서 사는 것이니 마음 또한 편안합니다.

그럼 사바나 지역은 어떨까요?
보통 부동산은 1년에 주기가 있습니다. 즉, 이사 철이 있지요. 보통 아이들 학교 개학 전이 이사 철이고 그 외 날씨가 쌀쌀하고 추운 겨울은 이사 철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바나 지역도 현재는 전체적으로 이런 추세에 있습니다만 여전히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과 그리고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거지요. 여전히 렌트와 매매 물량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도 시간이 조금 있으신 분들은 새집을 계약하고 완공이 되기를 기다리며 몇 달을 기다릴 수 있는데, 지금 당장 이사를 하셔야 하는 분들은 조금 난감한 상황입니다.
저 또한 리얼터로서 이런 상황이 난감합니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잘 조율을 해서 집들을 찾아왔는데, 앞으로는 어떤 상황이 펼쳐지게 될지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앞으로 내 집을 찾으시는 분들이 좋은 집을 찾으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긍정적으로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제이슨 강 - 리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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