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객분과 집을 보고 왔습니다.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생 자녀가 있는 가족입니다.
요즘은 보통 빌더들이 땅을 축소하여 집을 짓고 있습니다.
다른말로 앞마당/뒷마당이 작고 집들 사이가 좁아지는 것이지요.
하지만 고객분들은 백야드가 넓은 집을 선호하지요.
저 또한 그래요 ^^
집을 짓는 속도도 예전 같지 않아서 많이 느려요.
자재 수급 문제가 있고, 노동력도 문제가 있어요.
코로나의 여파이지요.
이렇다보니 수요는 늘고 공급은 줄고해서 집값이 많이 올랐죠.
새집은 집을 짓고 있는 사이에도 가격이 오릅니다.
그래서 미 정부에서는 대책으로 모기지 이자율을 올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에는 말도 안되는 낮은 모기지 이자율이 있었죠.
모기지 이자율이 낮으니 집을 사려는 사람도 많았구요.
이제 이자율이 올라가면 수요가 줄어 집값이 잡힐것이라는 생각이죠.
30년 이자율은 5%를 넘었는데 살집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살집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상황이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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