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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도서] 사람을 얻는 지혜

 

 

생활의 지침서로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사람마다 각기 다른 부분이 크게 다가갈 수 있으며, 모든 내용이 생활에 유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침대 머리맡에 두고 자기 전에 가볍게 읽어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책 속의 저자를 소개하는 글

 

발타자르 그라시안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작가, 예수회 신부인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1601년 1월 8일 스페인 벨몽트에서 태어났다. 열다섯 살에 발렌시아 사라고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열여덟 살부터 예수회의 수도자로 활동했다. 예수회 신부로 활동하면서 풍부한 학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강의가 명성을 얻었다. 또한 군종신부로서도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서 군인들 사이에서는 '승리의 대부'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스페인 국왕의 고문 자격으로 마드리드 궁정에서 학 강의와 강론을 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저서들은 4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읽히며 최고의 인생 지침서로 꼽힌다. 그라시안의 저서는 처음 스페인어로 출간된 이후, 빠른 속도록 유럽 전역에 번역 소개되면서 엄청난 화제와 인기를 누렸다. 특히 돍일의 저명한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그라시안을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고 칭송하며, 그의 작품을 "평생 곁에 끼고 다녀야 할 인생의 동반자이자,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음미해야 할 책"이라고 극찬했다. 쇼펜하우어는 그라시안의 글에 심취한 나머지 이 책을 직접 독일어로 번역하여 출간하기도 하였다. 

 

"사람을 얻는 지혜"는 탐욕과 위선이 판치는 사회에서 우리 스스로 자신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지침들을 알려준다.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처세술, 상대의 마음을 얻고 좋은 평판을 유지하기 위해 해야 할 일, 적을 만들지 않고 상대를 내 폄으로 만들 수 있는 지혜들을 담고 있다. 철학적이고 형이샇ㅇ학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철저히 현신 사회에 기반을 둔 '생활 철학'이자 '성공과 행복'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삶의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지혜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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