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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미국 현대 전기차 근처(풀러, 리치먼드 힐) 주택 렌트는??

 

얼마 전부터 주재원분들 주택 렌트를 구하시려고 고생하셨죠. 지금도 고생하고 계시고요.

이제는 한국에서 비즈니스 때문에 오신 분들, 혹은 협력사분들 또한 주택 렌트를 구하시는데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물론 렌트가 많이 없다는 것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집주인이 고용한 관리 회사들의 프로세스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하시죠.

 

미국에서 보통 집주인은 렌트를 관리해 주는 회사를 고용합니다. 그러면 관리 회사가 광고를 해서 렌트 할 사람을 찾고, 지원서를 받아 렌트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지원서가 통과되면 렌트비를 받고, 렌트비에서 관리 회사 비용을 제외하고 집주인에게 나머지 렌트비를 보내줍니다.

 

집주인이 직접 렌트를 하는 것은 참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주고 관리 회사를 고용하면 비용은 지불해야 하지만 편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런 비용은 내가 다른 일에 신경을 쓰고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지요. 집을 구매할 때도 땅부터 구입을 해서 집의 인테리어를 고르고 이것저것 10개월 정도 신경을 쓰느니, 빌더가 알아서 해놓은 집을 구매해 구매 절차 및 시간을 간소화하고 내가 집중해야 할 일에 시간을 쓰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다시 렌트 이야기로 돌아가서, 지원서입니다.

지원서에는 지원자의 신상, 같이 거주할 사람의 정보, 수입 등등을 넣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이 지원서를 보고 렌트가 가능한 사람인지 보는 거지요. 또한 백그라운드 체크 즉 범죄 기록이 있는지 조회를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보통 주민번호 같은 소셜 넘버가 없으니 백그라운드 체크도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확인이 안되니 렌트를 주지 않는 것이지요.

 

그리고 지원할 때 이런 프로세스 때문에 일정 금액을 받는데, 계속해서 지원서를 내고 렌트를 못 받으면 소위 말해 이 지원비만 날리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부분은 집주인 혹은 관리 회사의 프로세스이기 때문에 리얼티가 도와드리는 데 한계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결국 한 가지 대안은 한국 분들 투자자분들이 있으시면 렌트를 원하시는 분들과 연결을 해드리는 거지요.

물론 꼭 이런 방법이 아니어도 일단은 회사 지원을 받고 시간이 좀 지나면 소셜 넘버도 받으시고 하면 렌트를 하실 수가 있지요.

 

한동안 이런 상황은 지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어떻게든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네요!!

 

오늘도 먼 미국 땅으로 일하러 오셔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리얼터 - 제이슨 강(강현우 부동산)

470-235-9128

jakng.kay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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