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모기지 받을 때 Pre-qualification VS Pre-approved letter
미국에서 주택 구매를 위해서 대부분은 모기지를 받게 됩니다. 물론 현금으로 집을 산다면 너무나 좋겠지요. 하지만 현실은.....
암튼, 주택 구매 시 첫 번째가 모기지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보통은 은행이나 모기지 전문 은행에 문의를 하게 되는데, 담당자가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전화나 방문을 해서 증빙 서류 없이 내가 얼마를 버는지, 부채는 얼마나 있는지 등등 이야기를 하면 담당자의 판단하에 Pre-qualification letter 을 발급해 줍니다. 이 상태에서는 정확하게 모지기를 받을 수 있는지 아직은 확인이 안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각종 증빙 서류를 제출하고, 신용도 조회도 하고 그러면 Pre-approved letter을 발급해 줍니다. 당연히 모기지가 안되는 경우는 발급을 받을 수 없지요. 셀러 측에서는 당연히 Pre-qualification letter보다는 Pre-approved letter를 선호하겠지요.
보통 매매의 경우는 모기지 가능 여부에 따라 매매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럼 아래 정리된 내용을 보실까요?
"사전 승인(Pre-approval)"과 "사전 자격 조사(Pre-qualification)"는 주로 대출, 특히 모기지 분야에서 대출 신청 과정의 다른 단계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각각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전 자격 조사(Pre-qualification):
- 정의: 사전 자격 조사는 대출 신청자의 금융 상황을 신청자가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비공식적이고 예비적인 평가입니다.
- 과정: 사전 자격 조사 중에 대출기관은 주로 신청자에게 소득, 부채 및 자산에 관한 정보를 묻습니다. 대출기관은 이 정보를 사용하여 신청자가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최대 대출 금액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 정확성: 사전 자격 조사는 대출 승인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며, 신청자가 제공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초기 스크리닝 과정입니다.
2. 사전 승인(Pre-approved):
- 정의: 사전 승인은 대출 신청자의 금융 정보와 신용 위험성을 더 형식적이고 자세히 평가하는 과정입니다.
- 과정: 사전 승인을 받으려면 신청자는 모기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소득 명세서, 세금 신고 및 신용 기록과 같은 서류를 제공해야 합니다. 대출기관은 이 정보를 검토하고 신청자가 승인된 최대 대출 금액을 나타내는 사전 승인 편지를 발급합니다.
- 정확성: 사전 승인은 대출 신청자가 대출을 얻을 수 있는 더 강력한 지표로 간주됩니다. 이는 더 철저한 금융 상황 검토를 포함합니다.
요약하면, 사전 자격 조사는 신청자가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예비 평가이며, 사전 승인은 대출 신청자의 금융 문서를 제출하고 확인하는 더 형식적이고 자세한 과정입니다. 사전 승인은 일반적으로 대출 승인의 더 강력한 지표이지만, 사전 자격 조사나 사전 승인은 최종 대출 승인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완성 검토 과정에서 다른 요소들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